반려식물 키우기 실내공기정화식물 안내

반려식물 키우기도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관리를 잘 못해서 식물이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정말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반려식물이 자꾸 죽는 분들이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1. 우리 집 환경과 생활습관을 따져보고 난 후 자신에게 맞는 식물을 골라야 합니다

햇볕이 안들어서 바빠서 물을 잘 못줘서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늘에서도 잘 크는 식물을 고르면 되고 한 달에 1번만 물을 주는 식물도 있습니다

 

2. 물 주기는 계절마다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흙이나 잎을 손으로 만져보고 말라 있다면 

그때 물을 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시면 관리가 편리합니다

 

3. 식물을 키울때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통풍입니다

덥거나 춥다고 문을 닫아 놓게 되면 식물은 죽는다고 합니다

 

4. 반려식물 키우기를 할 때 간접광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이 말은 직사광선을 피하라는 뜻으로 쨍쨍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죽는 식물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집에서도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육이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등 사막이며 물은 2주에 1번, 햇볕은 간접광을 쬐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키워봤을 다육이 입니다

꽃집에서도 가장 저렴하고 주먹만한 크기가 책상에 올려놓기에도 좋습니다

사막 출신으로 잎에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크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테리어를 할 때 예쁜 틴 케이스에 심거나 3~4개를 모아서 심으면 작은 화단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원산지는 건조한 남아메리카 입니다 

물은 3일에 1번으로 조금 자주 줘야하며 햇볕은 역시 간접광입니다

유의사항은 물을 주고 속까지 잘 말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흙 없이 공중에 있는 먼지를 먹고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먼지가 많은 집에서도 키울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정화 효과도 있고 책상 위에나 벽에 걸면 카페 느낌도 낼 수 있어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식물입니다

자갈을 채우고 유리컵에 놓거나 방문이나 화장실에 걸어두어도 예쁘다고 합니다

 

 

아이비

유럽이나 스칸디나비아지역이 원산지이며 물은 3일에 한 번 주고 간접광을 보여야 합니다

유의사항으로 과습주의로 흙이 마르면 물을 줘야 합니다 

줄기만 잘라서 물에 담가 놓아도 쑥쑥 자랄 정도의 무서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반려식물입니다

투명한 유리잔에 줄기만 잘라 꽂아서 주방에 두어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스투키

아프리카 동부 지역에서 많이 자라며 물은 한 달에 1~2번만 주면 됩니다

햇볕은 간접광이나 그늘에서 키워야하며 과습과 추위에 약하다고 합니다

보통 집들이 선물로도 많이 하는 식물입니다

식물계의 모던보스라고 불리는 스투키 입니다

통통한 잎에 물을 가득 저장하고 있어 물을 한 달에 한번만 줘도 되는 키우기가 매우 쉬운 식물입니다

또한 NASA가 인정한 대표 공기 정화 식물이기도 합니다

심플한 스타일의 화분에 심어 책장이나 침대 옆에 두면 북유럽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름

원산지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입니다

물은 3일에 한 번 줘야되고 간접광에서 키워야하며 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로 미세먼지에서 구해줄 식물입니다

방에 빛이 안들어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도 되는 식물로 반음지 식물이라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예쁜 흰꽃도 피우니 관리만 잘 하신다면 이쁜 식물입니다

잎이 크고 시원하게 생겨서 가구 곁이나 화장실에 두어도 예쁩니다

 

아비스

일본, 대만 등 온대, 열대지역에 서식하며 3일에 1번 물을 줘야합니다

간접광으로 키워야하며 직사광선에 두시면 변색이 된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장자리가 파도처럼 구불구불한 잎이 특징으로 반음지, 밝은 그늘을 좋아하는 

고사리과 양치식물이라 실내에서 키우기 편하며 통풍만 신경을 써주시면 됩니다

양 옆으로 넓게 펴지기 때문에 바닥보다는 가구 위에 올려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디시디아

중곡, 인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물은 10일에 1번만 주시면 됩니다

햇볕은 간접광, 코코넛이 마르면 물에 담가줘야 합니다

디시디아는 흙이 아닌 코코넛껍질에 심는 넝쿨식물입니다

공중에 걸어두고 키워서 공중식물이라고도 불립니다

꽃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잎이 단단한 다육질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침대 맡이나 벽에 걸어도 이쁘고 여러개를 같이 걸면 더 이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반려식물 키우기로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실내공기정화식물로도 좋습니다

소개해드린 식물은 쉽게 키울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